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헌주) 소속 한국무용 태평무팀이 제10회 김제지평선축제 일환으로 열린 전국실버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출전한 태평무팀은 김복순 외 6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팀으로 나라의 태평성대를 바라는 한국 전통 무용인 태평무를 우아하고 아름답게 표현해 관중의 찬사를 받았다.
어르신들의 숨겨진 재능 발굴을 통해 삶의 의욕고취와 아름다운 실버세상을 열어가고자 실시된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해 85팀 중 본선 진출 16팀을 선발했다.
대상은 구미시노인복지회관이, 최우수상은 익산노인종합복지관이 수상했고 그 뒤를 이어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