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원도심 로데오상가에 입주한 (주)에넥스텔레콤 군산 컨텍센터(센터장 문성현)가 원도심 활성화 및 불우아동을 위한 행복나눔 자선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0일(금) 오후 5시 구시청 에넥스텔레콤 콜센터 앞 광장에서 화려하게 막이 오를 이번 공연은 불우아동을 위한 나눔 자선공연 및 원도심활성화 기원을 담은 콘서트로 진행된다.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공연에는 가수 이지훈을 비롯해 유리, 왕배, 김보성, 함소원, LJ, 김현철, 최국, 차승환, 윤택 등 에넥스텔레콤 연예인 게임단이 대거 출연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에넥스텔레콤은 군산지역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유명 연예인들의 팬 사인회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관공서 이전 등으로 심각한 도심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는 군산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하는 문화축제로 치러지게 된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근 컨텍센터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날 콘서트에 보다 많은 군산시민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확인하고, 나아가 원도심 발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넥스텔레콤은 본사를 서울에 둔 가상이동통신망사업( MVNO :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의 선두주자로서 기간 이동통신업(텔레마케팅서비스업), 모바일 신기술 도입 및 솔루션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9월 고객센터를 서울에서 군산 로데오 상가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