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조미영)는 오는 22일에 월명체육관에서 여성의 역량을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고, 여성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2008 여성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여성한마음대회는 여성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군산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이어진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법률상담소의 김지순(67세), 새마을부녀회 유영희(48세), 주부교실 김일선(58세), 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 전영숙(51세) 걸스카웃 최산미(45세), 한중여성교류협회 양복자(50세) 등 6명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여 받는다.

여성 한마음 대회는 식전공연으로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모임인 민들레 합창단의 합창 및 얼쑤 신나는 9988 난타팀의 난타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팀별 체육대회와 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권 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신장 및 사회참여 등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여성주간기념행사, 여성한마음대회, 한중여성교류사업,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 등 각종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