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후 모습

철거전 모습

시는 구도심 경제 활성화 유도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팔마고가교 철거공사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7일까지 41일동안 팔마광장~군산역사거리 570m구간의 도로를 통제해왔다.

지난 13일 팔마고가교 철거공사가 완료되면서 도로 전면통제 및 우회도로 이용에 따른 시민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방향 1차로에 대한 포장복구 및 안전시설을 설치, 당초 27일 임시개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찰이 안전시설 확충을 요청함에 따라 이날 개통계획을 미룬 상태다.

시 관계자는 경찰과 안전시설에 대한 협의가 끝나는 대로 빠르면 28일부터 임시개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