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소재 지경교회(담임목사 장철희)가 오는 11월8일 한국서해가스공사 서해지사에서 제3회 큰들축제를 개최한다.

 대야면민과 지경교회 노인대학생, 교인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큰들축제는 지역민과 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고 있다.

 이날 큰들축제 개막식에는 지역주민중 효자효부상, 장한어버이상을 수여하고 공무원을 추천받아 친절봉사상을 시상하며, 대야면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대회 및 주민노래자랑,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형TV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