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의 군산클러스터추진단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군산클러스터의 발전비전과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군산클러스터의 혁신역량평가와 발전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가 연구진, 자문위원, 추진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군산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군산클러스터의 혁신역량평가와 발전방안 연구용역은 군산클러스터의 성과를 평가하고, 혁신역량평가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군산․군장산업단지의 여건변화 및 광역경제권역으로의 정책변화를 반영하여 군산클러스터의 새로운 장기비전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는 이번 연구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김민영 군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의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송기재 군산클러스터추진단장 및 산학연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기재 군산클러스터추진단장은 짧은 연구기간에 비해 기술수요 조사 등 연구성과가 뛰어남을 치하하며 군산클러스터가 자생적 클러스터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