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일본 대마도 탐방을 진행했다.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및 이용자 대표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탐방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강사와 이용자 대표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본 중 우리나라 역사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대마도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거리가 인상적이었다”며, “꼭 한번은 다녀와야 할 곳”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연 2회에 걸쳐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통해 선정된 장소를 대상으로 해외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