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동 소재 A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 피해자를 강제로 성추행한 이모씨(41) 등이 폭력행위 등 강제추행 혐의로 검거됐다.

7일 군산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씨는 지난 6일 새벽 11시 30분경 A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며 놀던 중 남편인 김모씨(39)와 춤을 추고 있는 피해자 이모씨(37)의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했다.

이에 남편 김모씨가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피의자 김씨의 일행인 방모씨(43)의 얼굴을 박치기로 가격하자 김씨 등 일행 5명이 남편 김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