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동 소재 S유흥주점에서 무전취식을 하던 30대 2명이 붙잡혔다.

군산경찰에 따르면 A씨(30∙나운동∙무직)와 B씨(31∙나포면∙무직)는 8일 새벽 3시 10분경 C씨가 운영하고 있는 S유흥주점에서 술값 등을 지불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맥주 2박스와 안주 등 총 50만원 상당을 제공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돈을 지불하지 않자 C씨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기(무전취식) 발생 및 현행범으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