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관내 기업체 및 단체 등 각계각층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지난 25일 이형재 조은치과 원장을 비롯한 군산의료인골프동호회 회원들은 백미 10kg들이 45포대를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9일 의료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불우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주는 목적으로 개최한 군산지역 의료인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후원활동을 펼친 것.

 이형재 원장은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선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