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성탄트리 불 밝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군산시청에 점등된 크리스마스 트리
군산시는 12일 문동신 시장과 이후용 시청 기독선교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듯한 연말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시청기독선교회원들이 아름다운 중창으로 점등을 축하했으며 점등식 참석자들은 다과를 나누며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함께 부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 자리에서 문동신 시장은 “성탄트리 불빛처럼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밝게 켜진 불빛처럼 지역경제도 밝아져 시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이후용 회장은 “성탄의 불빛이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까지 밝게 비춰 모든 사람이 따뜻하고 웃음이 가득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한 성탄트리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때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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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 2008-12-13 20:4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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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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