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경로당(회장 송길찬)은 18일 송풍동에 위치한 전문요양병원인 효자병원(이사장 강영한)과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조인식을 맺었다.
송산경로당 회원과 효자병원 관계자, 송풍동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매결연 조인식은 지역 내 병원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봉사하는 계기를 마련해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7월 개원한 효자병원은 전문요양병원으로서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진행됐던 한방진료 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향후 병원 인근 부지에 노인휴게시설, 체육시설 등 최고급 실버타운을 건립할 예정임을 밝히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관내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병원을 이용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