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삼동회 군산노인복지센터는 26일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신관 2층에서 성광문 운영위원장과 박정희∙배형원 시의원, 고영춘 본사 대표이사, 어르신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988을 위한 건강관리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급격한 고령화시대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한국마사회(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 지원으로 3천만원 상당의 보건기구를 제공받게 됐다.
건강관리실 개소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심화를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신체기능을 유지시킴으로써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식전행사에 이어 군산남초 이지원 교사의 마술공연, 김숙희 선생의 한춤 공연으로 흥겨움을 고조시켰다.
정헌주 군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가정이 행복하며, 그 첫 단계가 심신의 건강일 것”며, 건강관리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성광문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은 “언제나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살면 10년은 젊게 살 수 있다”며, “이와 함께 건강관리실에서 꾸준한 운동을 통해 99세까지 88하게 즐거운 인생을 즐기시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