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복 팀장
방천배 방사선사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방사선팀에서 근무중인 이희복 팀장과 방천배 방사선사가 세계 6개국 공동으로 시행된 MRI 국제전문방사선 분야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자격시험은 방사선사의 직업적 업무능력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존 국제전문방사선사 3개 분야(의료영상정보관리사, 의료기기정도관리사, 방사선안전관리사)에서 CT·MRI 전문분야를 2008년도에 신설한 후 첫 합격자가 배출된 것이다.
군산의료원 직원들의 이러한 국제자격증 취득은 진료협약을 체결한 미8공군 의무사령부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열 병원장은 “환 황해권 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특히 2009년도에는 전 직원의 교육역량 강화 차원에서 내외부적인 많은 교육으로 연구 풍토를 더욱 확산시켜 의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