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 종합보세구역 활성화 민관합동 간담회
입주 예정기업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등 검토
군산세관(세관장 윤인채)은 29일 대회의실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및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입주예정 업체 등과 종합보세구역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만금개발청은 그간 종합보세구역 운영 부진 사유를 설명하고 앞으로 사업계획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함께 입주 예정기업을 상대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윤인채 군산세관장은 “최근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던 여러 악재와 함께 일본 수출규제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새만금개발 여러 유관기관들이 기업지원, 수출지원에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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