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신협, 10년 연속 흑자 재정 달성 쾌거

자산총액 556억 달성, 당기순이익 1억1400만원 성과

한정근 기자 / 2020-02-05 11:10:31

나운신협(이사장 김행곤)이 10년 연속 흑자재정을 달성했다.

나운신협은 지속적으로 친절경영,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조합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입지를 넓혀오고 있으며, 정기감사, 이사회 등을 통해 기초가 튼튼하고 적정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10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루어내며 자산건전성을 입증했고, 2019년에는 자산총액 556억 달성(전년대비 83억 증가), 당기순이익 1억1,400만원(전년대비 5천만원 증가)의 대성과를 내기도 했다.

특히 누적된 당기순이익을 바탕으로 일정금액을 배당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5%(추정치)의 배당이 있을 예정이다.

김행곤 이사장은 “‘금융에 복지를 더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상호금융의 리더’로 비전을 제시하고, 진실 된 자세로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조합발전을 이어가겠다.”라며 조합원들과 지역사회에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나운신협은 매년 지역사회와 조합원에게 환원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위기지역민 장학금 전달 수여식, 온세상나눔 연탄봉사, 물품지원식 등을 진행했다.

또한 나운신협 자문위원단을 창립하고 정기적인 위원총회를 통해 나운신협의 미래를 구상하고 조합의 자산형성과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