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성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전북 기업성장지원단은 ‘중소기업 자금조달 전략’과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를 주제로 지난 14일 라마다 군산호텔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흥철)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영철)이 함께 주관한 이날 워크숍은 전북 기업성장지원단의 위탁 책임자인 군산대학교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 설남오 원장의 주관 하에 전북지역 성장유망기업 30개 기업의 대표와 관계자, 외부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해 열의를 더했다.
설남오 원장은,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질적 성장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갖춰야만 무한 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전북 기업성장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관련 특강과 갈수록 필요성이 늘어가고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특강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아울러 수출전문가인 KOTRA 소속 전문위원의 수출지원 사례 및 금융전문가인 IBK기업은행 소속 전문위원의 금융지원사례 소개 등을 통해 기업의 현실적인 애로사항 해소를 도모했다.
전북 기업성장지원단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업 애로해결을 위한 컨설팅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지역 주력산업 위기대응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