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22일 중부발전 컨소시엄과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 컨소시엄은 7월 중 군산 시내에 사업시행법인(SPC)을 설립하여 사업 인허가부터 운영까지의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수행한다.
사업시행법인(SPC) 10개사는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중부발전(주), ㈜호반건설, 현대건설(주), 푸른전력(유), ㈜쏠라문, ㈜레나, ㈜군장종합건설, 케이비스프랏신재생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 사장은 “육상태양광 3구역 사업은 새만금이 그린 뉴딜 중심으로 발전해나가는 첫 걸음”이라며, “새만금은 전북에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고, 그린에너지 하면 새만금이 연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사업비 1,451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역업체 40% 참여·지역기자재 50% 사용을 협약하여 전북 경제에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