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신협(이사장 김행곤)은 지난 16일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인 어부바 플랜과 관련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어부바플랜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군산중앙신협이 동시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과의 협약식을 통해 사업 운영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군산중앙신협 어부바플랜 첫 번째 사업으로 어부바 할인쿠폰 지급 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100만원의 예산으로 2000원 가액의 할인쿠폰 500장을 군산중앙신협 조합원에게 나누어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점포 이용에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해당 할인쿠폰은 협약을 맺은 나운동 가정팥칼국수, 성일추어탕, 예림옥, 해돋이해장국, 수송동 일월부대찌개, 카페리맨즈 등 6개 점포에서 9월 30일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사업을 통해 점포 상권 및 매출분석 전문 컨설턴트 지원, 상가 인테리어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행곤 이사장은 “할인쿠폰은 군산중앙신협이 사업자에게 현금으로 전액 지원하며 이를 통해 협약 점포에 고객과 매출이 증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아무쪼록 코로나19로 부침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