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 군산항 러시아산 고철 유치 성공
연간 15만톤 이상 수입, 30억원 이상 부가가치
군산세관(세관장 김영환)이 신규 화물을 유치하는 등 군산항 물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군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국내업체가 군산항의 부두 및 하역능력 등 이점을 활용해 러시아산 고철을 군산항에 반입, 가공(절단)후 국내 공급하는 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세관을 방문했다.
고철은 이산화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전기로에 사용되는 제철 원료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철강업계 핵심소재로 최근 재조명 받고 있다.
세관은 수입업체 및 항만유관기관과 협업해 수입통관 및 작업허가, 화물관리 등 관련규정 및 절차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실시, 그 결과 지난달말 6천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물 반입이 시작됐다.
특히 신규 유치한 고철 물량은 연간 15만톤 이상으로 이는 지난해 군산항을 통해 수입된 고철 19만6천톤의 약 76%에 달하는 수준이다.
군산세관 관계자는 “신규 고철 화물 유치로 연간 하역 및 운송 관련 30억 이상의 물류 부가가치와 인부, 중장비 기사 등 신규고용 효과를 발생시켰다.”며, “앞으로도 군산항 물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기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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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뭘 해도 2021-09-19 22: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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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 이라도 군산에 도움이 되면 좋은거 같은데 고철덩어리 님은
맘에 안 드세요?
혹시 군산항이라서 그런거에요?
남도 사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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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철덩어리 2021-09-17 07:3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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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다 자랑할께 없어 고철수입을 자랑하냐?
폐지 수입도 자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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