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시장 숙원사업 아케이드 준공

총 8억원 투자, 야시장 운영 활성화 기대

한정근 기자 / 2022-07-25 09:19:25

군산 명산시장(상인회장 복태만) 숙원사업인 아케이드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

군산시는 지난 22일 명산시장 현지에서 강임준 시장과 김영일 시의장, 송미숙, 박광일 시의원,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장, 시도의원,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케이드 준공식을 가졌다.

명신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지난 2020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8억원을 투자해 올해 완공됐다.

지난해 완공 예정이던 이 사업은 건축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을 시생하는 과정에서 당초 9m 높이에서 7m로 2m가 낮아졌고, 환풍시설도 대폭 축소해 설치했다.

그동안 명산시장은 눈이나 비 등 기상악화시 천장에 비가림 시설이 없다보니 기존 상인은 물론 토·일요일 개장했던 야시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케이드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명산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지켜본 뒤 야시장 운영 재개 및 주말장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복태만 상인회장은 “아케이드 설치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게 도움을 준 군산시와 상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이번 준공을 계기로 명산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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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만 2022-07-26 09:09:23

가보면 노인들만 남았어요 슬퍼요

천장부터 2022-07-26 09:03:56

여기는 천장부터 개선해야 합니다. 저거 설치했다고 어두운 터널분위기가 바뀌지 않아요 낮에도 불을 커놓아야 하는데 전기세가 엄청 들거든요 아니면 태양광으로 전원을 만들고 친환경 시장으로 만들어야 하고 시장내 품목도 다양해야 해요 가게들이 텅텅비어서 시장 역할이 안되요 상점유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화교학교도 개선해서 국제학교를 만들던지 거기부터 시장과 같이 개선해야 합니다. 주차장도 부족하구요 그동네사람으로 참 답답합니다. 말래이로 넘어가는데 도로 포장도 난리구요 빈집들도 많아요 어디서부터 손봐야하는지??>?? 그 동네 떠나면 그만이라고 그런말을 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