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의 슬로건은 ‘Step by Step, 오늘의 생각에 미래의 전략을 더하다!’로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추진 주체간 사업전략 연계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은 올해로 19년째 지속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지원과제로 지역 산업단지의 혁신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하고 있다.

포럼에는 전북권 9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 회장단 및 회원기업 60여 명이 참가해 산업과 정책변화(전북테크노파크 조원용 책임), 협의체별 사업 추진전략 기획(비전대학교 백일현 교수)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전북권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컨설팅을 위해 권역 대학 교수 및 연구원,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클러스터 전문가도 위촉했다.

김성기 본부장은 “분기마다 개최되는 비즈포럼을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지역과 글로벌 산업환경의 변화에 보다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오늘의 먹거리와 미래의 발전방향을 지속 논의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