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바플랜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군산중앙신협이 동시에 주관하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상공인과 협약을 맺어 사업 제반사항을 금전적,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할인쿠폰 발행 및 배포, 온/오프라인 홍보, 대출 등 금융상품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력 사업은 할인쿠폰 발행사업이다.

3년째 운영중인 군산중앙신협 어부바플랜은 올해 ▲나운동 금호참마트 ▲유원마트 ▲솔이네야채 ▲수송동 카페 피아노 ▲음식점 WABB 등 5개 사업주가 신규 협약 가맹점으로 참여했다.

올해 발행하는 어부바플랜 할인쿠폰은 협약된 소상공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으며, 쿠폰 발행 비용은 군산중앙신협이 보전한다. 가액은 2,000원으로, 군산중앙신협 조합원이 배포 대상이다.

올해에는 협약 매장에 대한 금융 지원을 늘리고 신협을 통한 협약 매장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매장 물품 구입 등의 방법으로 협약 매장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서대근 이사장은 “2020년에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이 시작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어부바플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꾸준히 협약 가맹점을 늘리고 더 많은 분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