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상인회와의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협약 이후 3년째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군산제일신협과 신협중앙회 사회적금융본부와 협력해 침체된 시장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활기찬 재기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산제일신협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수산물종합센터 개장 시간에 맞춰 상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수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을 통해 약 5천 여만원 상당의 상가 매출 증대 효과가 발생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자 모두 윈윈 효과를 거뒀다.

박창길 이사장은 “코로나 19팬데믹, 유통 구조변화 등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우리 제일신협의 전통시장 지원 사업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제일신협이 전통시장을 어부바 하는 대표 금융 협동 조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제일신협은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체크기 활성화, ATM 설치 등 편리한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