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와 기술보증기금이 중개한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디노리나바이오 케미컬스(주)와의 특허기술이전협약식이 1월 21일(수) 오후 5시 군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기술 이전된 “디노피시스 아쿠미나타의 배양방법 및 배지”는  군산대학교 해양학과 이원호, 노정래 교수 등이 발명하여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세계최초의 실험실 배양기술로 생태독소인 펙테노톡신(PTX-2)을 연구, 시험용 시약으로 생산 출시하는 것이다. 

 PTX-2는 패류 섭취 후 설사를 일으키는 설사 패독의 일종으로, 암세포 성장 제어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돼 의․약학적 연구가 여러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어, 점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의 특허기술이전 계약은 군산대학교 특허기술 이전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