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제 18기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수료식이 지난 26일 군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장관훈씨 외 70명의 수료생이 수료했으며,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두 학기 동안 총 26주에 걸쳐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들의 강의와 전문 교수진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장관훈씨가 황룡패를, 박근호가 공로패를 받았고, 이어 안정희, 김철, 박근호, 김명기씨 등이 느티나무상, 총동창회장상, 진리탐구상, 사회봉사상 등 다양한 공로상을 받았다.
이희연 총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크고 작은 업적을 이룬 수료생들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리더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자기계발의 열정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수료생들의 열정이야말로 지역사회 및 대학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치하했다.
한편 군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1995년 개설된 이후 지금까지 13년 동안 1,0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