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웅 군산문화원장이 지난 9일과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제33대 이사와 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으로 각각 선임됐다.

중앙문단에서 중견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원장은 1979년 ‘시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삐걱거리는 바다’, ‘흔들리는 새야’ 등을 발표했으며, 현재 한국문협이사 겸 윤리위원회 부위원장, 한국현대시인협회 인권위원,  전북문화원연합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군산시민문화장’, ‘군산문학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복웅 원장은 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으로 지난 6일 선임돼기도 했다.

이 원장은 “세계속에 우리문학을 알리고 정체성 있는 세계소리축제가 되도록 힘을 보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