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북민속예술축제에서 고창 오거리 당산제가 일반부 대상을 김제 용지중농악판굿이 청소년부 대상을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7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오는 10월중 열릴 예정인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전북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청소년부 김제용지중 농악판굿과 일반부 고창 오거리 당산제는 전북대표로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한다.
이날 대회는 청소년부에서 김제용지중농악판굿, 남원학생농악판굿, 김제 청소년농악판굿팀이 출전했으며 일반부에서는 전주 기접놀이, 순창농요금과들소리, 정읍 우도농악, 고창오거리당산제팀이 출전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문동신 시장과 선기현 한국예총전라북도연합회장 등이 참여 했다.
문동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도내 각 지역의 민속예술이 서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