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15일 관내 도서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책과 문구를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무녀도초, 선유도초∙중학교로 27명의 아이들에게 도서 100권과 문구류를 전달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군산교육』을 실현했다.
또한 소외되기 쉬운 섬 지역 학교의 현안사업을 파악해 내실있는 교육시책을 추진하고, 찾아서 도와주는 지원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문원익 교육장은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 사명감으로 어린꿈나무들을 키워가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에게는 넓은 바다를 벗삼아 호연지기를 키워 미래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