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외국어고등학교(학교장 이희목)는  20일 전국 유명강사와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교내 이상관에서 전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0학년도 대입전략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09학년도 대학입시 결과 반성회를 겸한 이 자리라는 것이 학교관계자 설명이다.

전북외고는 지난해 전체 졸업생 109명의 79.8%(87명)가 서울대, 연·고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대학 등에 진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모두 중도 포기 없이 상급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음은 그들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한 결과로 분석 됐다.

또한 교대와 사범대, 육사, 의대 등의 진학을 감안하면 90%에 가까운 학생들이 만족스러운 진로 선택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국제반 학생들의 해외진출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들은 미국 아이비리그인 콜럼비아 대학교를 비롯하여 오하이오 주립대, 아이오와 주립대, 호주의 모나쉬대, 일본의 닛꼬대 등 세계 50위권 이내의 대학에 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