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숙)는 4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으로부터 인터넷 중독전문상담협력기관으로 지정되어 인터넷 문화교실은 운영한다.

 인터넷문화교실은 정보화역기능을 예방하고자 학교 및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및 예방교육 등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터넷문화교실에는 동고등학교, 남고등학교, 군산중학교, 월명중학교, 동초등학교, 산북초등학교 등 6개 학교가 신청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인터넷중독예방교육 ▲개인상담 ▲집단상담 ▲학부모 및 교사대상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인터넷문화교실을 진행함으로써 인터넷을 과다사용하던 잠재적위험군과 고위험군의 학생들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욕구를 조절하며 행동을 수정하게 됨으로써 가족안에서 갈등이 줄어들고 자신의 꿈을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unsanfc.familynet.or.kr) 또는 전화 443-53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