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정건희 관장)이 주관하는 제4회 군산시청소년한마음 축제가 “희망 청소년! 군산의 스타킹(Starking)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오는 23일(토) 은파관광지 야외공연장(제2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청소년한마음축제는 기존의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를 탈피하여 신기한 재능을 가진, 감동적인 사연을 가진, 진기한 일을 겪은 모든 청소년들의 “도전”을 받아 군산의 스타킹(Starking)을 찾는 축제로 진행 된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호원대와 교차로가 후원을 했다.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가족노래 경연대회, 연기 , 성대모사, 여장남자 진짜 청소년 선발대회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또한 공연장 주변에서 청소년 돕기 음식 바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홍보 및 자원봉사체험활동,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이 개최된다.

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 청소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인정하면 그것은  청소년이 희망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청소년한마음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성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며 문화조성 주체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할 이번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syouth.net)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