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22일 진포초등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활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엄마상담단 연찬회를 갖는다.
이날 연찬회에는 초∙중∙고 학생의 어머니 및 상담부장교사와 관계자를 포함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엄마상담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군산교육청에서 발족해 관내 모든 학생들이 소속 학교 엄마상담단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엄마상담단과 상담교사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상담을 해 주고 있다.
운영방식 또한 전화 상담, e-mail 상담, 방문 상담 등 학생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할 수 있어 엄마에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문원익 교육장은 “엄마상담단 활동은 학교내 상담학생을 수시로 파악해 엄마상담단과 결연 및 상담활동을 실시해 학부모와 교사∙학생이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