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작가
군산대학교 근대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인문과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조정래 초청 문학포럼’이 6월 3일 오후 2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홀에서 ‘문학과 인생을 주제로 열린다.
분단문학의 최고봉으로 찬사를 받는 작가 조정래 문학강연은 현재 문학전문지 ‘문학동네’의 편집위원이며 문학평론가인 류보선 교수(군산대 국어국문학과)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작가 조정래는 1970년 소설 ‘누명’으로 데뷔해 ‘태백산맥’‘아리랑’등의 대하소설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명성을 얻었다.
군산대 관계자는 “문학과 삶에 대한 풍요로운 이야기 마당이 될 이번 강연회는 학생들은 물론 군산시민들에게 진정한 삶을 위한 값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