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여고(교장 하석호)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자아를 발견하며 자신의 진로를 결정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연중 운영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여고는 지난 1일 제1회 청소년 리더쉽 함양 캠프 활동인 청소년 리더쉽 능력 강화 및 자기발전을 위한 비전 훈련, 체험-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1세기를 선도할 청소년들이 다양한 리더십 함양 교육 및 자기발전을 위한 비전 훈련과 토론활동을 가지게 함으로써 공동체의식 함양,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국가관을 지닌 대한민국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해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생들은 리더십 능력 강화를 통해 세계로 나가는 진취적 기상과 장차 국제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건전한 지도자 육성, 세계적인 민주 시민의식을 가진 지도자가 되도록 해주고자 계획됐다.
1일 리더쉽 캠프에는 전주효자청소년문화의집 현영삼 관장을 초청해 청소년지도자로서의 역량과 역할에 대한 강의 및 임순영 지도교사의 지도로 미래 선진 사회지도자가 가져야될 덕목에 대한 참가 학생들의 토론,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의 학생활동 안내/지도에 대한 설명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리더쉽 함양 캠프 활동에는 학생 30명, 학부모 10명, 지도교사가 참가했다.
하석호 교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본교 출신 학생들이 각분야에서 미래사회의 여성지도자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과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