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르게살기운동군산시협의회(회장 임이택)가 학교폭력 및 따돌림 방지 근절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시협의회는 6월 한달간을 학교폭력 및 따돌림 방지를 위한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군산시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시간대 계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도행사에는 해당 학교 학생주임을 비롯 교사들과 학생계도요원을 배치해 합동으로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계도효과를 높이고 있다.

 임이택 회장은 “건전하고 명랑한 학교풍토를 조성하고 학우를 평생 잊지 못할 영원한 친구임을 인식케 하고 있다”며, “아울러 피해 학생 스스로 따돌림에 대한 대처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계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산시협의회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공부하고, 가고 싶어하는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계도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