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석 교육위원
김중석 전라북도 교육위원회 부의장은 22일~24일까지 열린 교육위원회 243회 정례회 2008회계년도 결산심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김 부의장은 특수학교 방과후학교 운영, 청소년 문화활동교육프로그램, 중등학력평가의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남아있는 이유와 학력증진을 위한 진학지도 유공 교원의 해외연수가 취소된 이유,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도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이유를 따져 물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예산 불용액이 많은 것은 예산 수립시 치밀한 계획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전라북도교육청은 집행잔액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불용액이 많은 이유는 사전에 필요한 예산에 대한 수요를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필요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해 불용액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