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은 군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공유 확대와 균형 있는 문화발전을 도모키 위해 2009년도 문화학교를 개설, 운영한다.

문화원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영어를 비롯해 서예, 한글교실, 기공체조 등 무료강좌를 실시키 위해 오는 17일까지 강좌당 25명내외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번 무료강좌는 영어의 경우 이진원 전 교장과 원어민 강사가 군산 나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행영어회화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서예(강사 손현주)와 기공체조(강사 신정희)는 군산문화원 강당에서, 한글교실(강사 정미선)은 군산 우리배움터 한글학교에서 실시한다.

이복웅원장은 “시민들의 교육증진과 문화복지 실현은 물론 지역 사회교육에 기여하고자 문화학교 무료강좌를 개설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문화학교와 관련된 문의와 접수는 군산문화원 사무국 451-2138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