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흥남초등학교(교장 이재수)가 저소득층 빈곤학생들을 위한 무료급식에 힘쓰고 있어 귀감이 외고 있다.
흥남초는 저소득층 학생 수에 비해 무료급식 예산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중 동부교회와 방주교회, 민간사회 안전망, 독지가 1명이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지원금으로 11명의 학생들에게 무료급식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55명의 학생들에게는 우유를 무상 지원해 주고 있다.
흥남초 관계자는 “바람직한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그리고 교육에 관심을 가지시는 모든 분들의 총체적인 협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에 이런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은 우리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희망과 용기가 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