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익성 회장

군산시민장학회에 따르면 도 회장은 최근 시민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교육여건이 미흡한 군산지역의 인문계 고교생들이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써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도 회장은 지난 2007년말에도 군산시민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활동 수익금 일부를 지역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쾌척해 주목받고 있다.

시민장학회는 이 기탁금으로 15일 군산고와 군산제일고에서 탈북 여성강사 ‘NK 100일 중보기도연합 대표’ 박예영 씨를 초청해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지원했다.

초청강사 박예영 씨는 이번 특강에서  ‘통일시대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를 주제로 북한의 실상을 담은 영상과 강의를 동시에 진행했다.

탈북 여성강사 박예영 씨는 통일을 주제로 한 각종 특강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산에서는 군산에서는 영광여고가 지난 5월 초청 강의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