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31일 군산시 문화동에 위치한 구세군 희망나누미 군산점에 재활용 기증품 200점을 전달했다.
군산교육청에서는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재활용품을 수집했으며, 수집된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류하여 약 200여점의 의류, 도서, 아동용품, 주방용품, 가방, 신발 등을 구세군 희망나누미 군산점에 전달한 것.
전달된 기증품은 판매를 통해 이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돕기, 한부모 가정지원, 장애인 가정지원과 알코올 및 약물중독인 가정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군산교육청 문원익 교육장은 “ 재활용품 기증으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