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뷰티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군장대학(총장 이승우) 피부미용과 1학년 김경숙 학생이 대상(노동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국회포럼이 주최하고 2009 대한민국 뷰티디자인 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 노동부와 교육과학기술부 등이 후원했다.

총 7개 부문(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 헤나, 속눈썹, 두피) 중 군장대는 전체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룬 두피 분야에 7명이 참가해 김경숙 학생이 대상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 전명화, 박양숙, 오상희 학생이 은상, 오복주, 양주희, 양두리 학생은 동상을 수상했다.

피부미용과 최영순 교수는 “피부미용과는 1학년 1학기에 학생 모두가 두피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특성화 실무교육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동아리인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라는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늘 기량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