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초, ICT 창의성 대회 4년 연속 수상

초등2부 금상, 초등1부 은상

한정근 기자 / 2009-09-23 19:57:43

군산신흥초등학교(교장 김수경)가 지난달 24일 열린 제9회 전라북도 ICT활용 창의성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정보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매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거친 총 255개 팀 중 40개 팀이 본선에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신흥초는 초등2부(5~6학년) 금상을 비롯 초등1부(1~4학년)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등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해 ICT활용 능력부문 전라북도 최고의 학교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ICT를 활용한 창의성 신장을 위해 방과후 하루에 2시간씩 교사와 함께 대회를 준비했다.

김수경 교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능력을 키위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의 노력 뿐 아니라 교육에 대한 재정∙행정적인 지원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