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09학년도 평생학습중심대학에 선정된 군장대학(총장 이승우)이 기념식과 더불어 개강식을 가졌다. 
 
24일  군산시청 새만금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이래범 군산시의회 의장, 백은순 군장대 평생교육정책본부장, 이화영 노동부군산지청장을 비롯 400여명의 성인학습자가 참석했다.

이승우 군장대학 총장은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실현하는 중추적인 평생학습중심대학이 되도록 온갖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습자들은 각 과정에서 수료증과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육을 마친 후 군장대학에 입학시 학점을 인정받게 되며, 또한 취업능력 함양을 위하여 현장실습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날 기조강연은 평생교육진흥원 백은순 평생교육정책본부장이 학습자들에게 ‘평생교육의 비전과 전략’에 강의를 통해 학습의욕을 북돋았다.

한편, 군산시는 2007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2008년 전국도시평가에서 교육과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군산시는 군장대학의 평생학습중심대학선정으로 명품교육도시 조성사업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