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사회복지시설 방문∙위문품 전달

한정근 기자 / 2009-09-28 18:01:55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이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따뜻한 추석보내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8일 군산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군산교육청은 구세군 군산목양원, 성모양로원, 보현노인요양원, 구세군 군산후생학원을 잇따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원익 교육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 어려운 이웃은 가장 먼저 더 큰 고통을 받게 되고, 더불어 살아가려는 분위기가 넘쳐나야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으며, 나눔의 가치는 고귀하고 그 보람은 더욱 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육청 관내 75개 소속기관 및 학교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어려운 학생을 격려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