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이 주관하는 ‘제5회 학부모 음악제’가 6일 저녁 6시30분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막이 오른다.
지곡초 어린이 발레단의 식전공연으로 서막을 여는 이번 학부모 음악제는 각 학교의 어머니 합창단 8팀과 교육청 소속의 에듀코러스어머니합창단 및 지곡초, 군산부설초 어린이 합창단들의 찬조출연한다.
이번 음악제 사회는 군산출신 MBC FM 모닝쇼의 김차동씨가 진행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해주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제는 ‘희망을 노래하는 교육가족 축제’로서 교육으로 희망을 찾고 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군산교육을 위해 한 해 동안 큰 사랑과 정성을 보내주신 군산의 모든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교육축제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문원익 교육장은 “올해로 다섯 해를 맞이하는 학부모합창제는 우리 군산교육가족 모두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나아가 교육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로 가치 있는 삶을 지향하기 위한 문화생활로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우리 군산의 교육가족 모두가 교육의 희망을 노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