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8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전북충남서부지역본부(본부장 백준호)와 북한 어린이돕기 저금통 캠페인 ‘군산교육청과 함께하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기적을 낳는 밥그릇’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원익 교육장을 비롯 백준호 기아대책 전북충남서부지역본부장, 군산지역 박일성 회장과 익산, 김제, 부안, 정읍지회 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09년 기적을 낳는 밥그릇 캠페인으로 북한 어린이에게 기적을 선물하려고하는 이 캠페인은 오는 12월 방학전 까지 군산지역에 있는 규모가 큰 진포초등학교를 비롯한 1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금액을 전액 북한 어린이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