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중학생 사랑의 문구용품 전달

18일 400명 대상

한정근 기자 / 2009-11-19 09:46:18

GM대우(본부장 신양호)는 18일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에서 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GM대우 희망! 군산 사랑 나누기 행사”로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GM대우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도와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 표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관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1인당 5만원 상당의 문구용품을 전달했다.

문원익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GM대우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사랑의 문구용품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양호 GM대우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군산교육 가족과 함께 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M대우는 전북재래시장 상품권 구매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센터 이주여성 토기 및 딸기 따기 체험활동,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