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강진만 총학생회장(좌)과 나미진 총여학생회장 당선자.
군산대학교 2010학년도 총학생회장에 강진만(토목공학과 3년)씨, 총여학생회장은 나미진(중어중문학과 3년)씨가 당선됐다.
군산대는 지난 18일 제1학생회관 학생 회의실에서 열린 학생회 선거 개표 결과 강진만씨가 2,239표, 나미진씨가 818표를 얻어 2010학년도 총학생회장, 총여학생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선거결과 인문대학 학생회장은 김태후(영어영문학과 2년), 예술대학 학생회장 김정우(산업디자인과 3년), 자연과학대학 회장 송명준(체육학과 3년), 공과대학 학생회장 김진영(정보통신공학과 3년), 해양과학대학 학생회장 김대관(해양생물공학과 3년)씨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은 후보간 동수로 인해 오는 25일 재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 진행된 총동아리연합회장 선거에서는 손기성(토목공학과 3년)씨가 63%의 득표율로 선출됐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