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19일 17시 현재 201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2차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279명 모집에 923명이 응시해  3.3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분야 중 간호학과 5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을 해 31.2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미용예술학과 13대1, 치위생학과 6.6대1, 작업치료학과 5.38대1, 방송연예학부 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형근 입학홍보처장(디자인학부 교수)은 “이번 수시 2차 모집 결과를 보면 취업을 선호하는 보건계열이 강세를 보였고 보편적으로 소신경향이 두드러져 어느 학부∙과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하게 지원을 했다”며, “지방대 공대 기피현상이 조금 누그러져 공대지원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은 매우 바람직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시 2차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면접고사를 하며, 12월3일 홈페이지(www.howon.ac.kr)를 통해서 합각자 발표를 하고 등록은 12월14일부터 16일까지이다.